2024 달라지는 학자금대출 금리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4년에는 학자금대출 금리, 이자는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학자금대출 금리는 1.7%로 7개 학기 연속 동결하고 있으며 아무래도 비싼 등록금과 고금리, 고물가 시대인 상황에서 학자금대출 금리까지는 건드리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1.7%라고 해도 대학생들에게는 당연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금리이기 때문에 이것마저 올려버리게 되면 대학생들은 학업의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리 동결을 유지해서 그나마 청년들의 학비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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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는 2024 달라지는 학자금대출, 학자금 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부터는 학자금대출과 학자금 지원제도가 어떤점이 달라지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국가장학금 단가가 인상되었습니다.(+1140억 원)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는 등록금 전액 지원 및 1~3구간은 50만 원, 4~6구간은 30만 원 추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근로장학금 및 다문화 멘토링을 확대합니다.

세 번째로는 학자금대출 예산을 증액합니다.(456억 원)

학자금대출 금리를 작년과 동결하면서 생활비 대출한도를 연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증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대상을 8구간에서 9구간까지 확대합니다.

네 번째로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면제 기간이 확대됩니다.

기초/차상위, 다자녀 가구 이자면제 기간을 재학기간에서 의무상환소득 발생 전까지 확대되고,

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학부생 및 4구간 이하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범위 내 이자 면제 부분이 신설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의 재학생에게 지원하는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증핵합니다(+500억 원)

기존 3500억 원이었던 국가장학금Ⅱ 유형이 3500억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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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24 달라지는 학자금대출 금리, 이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는 학자금대출 금리를 동결시키고는 있지만 정말 언제 갑자기 금리가 변동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고 올라갈지 내렬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분들에게 더 힘이 될만한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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